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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이 러닝 커뮤 정산 연공하지 않거나, 커뮤니티 내의 접률이 저조했을 경우 따로 적지 않습니다. 다만 하차하지 않은 합발폼이 있는 커뮤니티에 한하여 게재합니다. 캐릭터를 내지 않은 커뮤니티 역시 제외했습니다. 날짜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살피기 전 이 점 유의해주세요.마땅한 프로필이 남아 있지 않으며 엔딩 날짜 역시 애매한 캐릭터의 경우 서술된 것이 이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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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탄의 이름을 안다. 새벽녘 새로 수놓이는 비탄의 그림자를 세어본 적이 있다. 탄식의 숨을 내뱉고, 절망의 뒤편에 서서 되바라진 달그림자를 새긴다. 너로 인해 절망하느니 너로 인해 비명하는 게 낫다. 수많은 예찬의 역사를 기억한다. 사장된 추억을 토해낸다. 고해한다. 너로 인해 명멸했다고. 시야는 뒤집혔고, 적요한 바람 따위에 외롭다고 느껴버리고 만다...
새우볶음밥은 인간이 만들어 낸 최고의 창조물이다. 진심이다. 그리고 이건 관싹 후기다. 관싹 후기를 왜 이따위로 쓰는지 묻지 마라. 오늘 하루를 시작하는 첫끼로 새우볶음밥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거 아니면. 염병. 누가 밥 먹으면서 글을 쓰냐. 케이정서로 용납되지 못할 짓을 하는게 나다. 근데 나 진짜 배고프고 글 쓸 기력은 없다... 이게 최선이다. 이...
왕은 비로소 제 나이에 맞게 웃었다.
"아, 솔직히… 말입니까. 더러워요." 이름 에티엔 리비우스 로드체스터/Etienne Revius Loadchester -Loadchester? 로드체스터 가는 순수 혈통을 지닌 가문이었다. 거의 몰락해가는 모양새라 다들 큰 관심이 없던 곳이었으나 12년 전 공공연한 머글과의 결혼으로 잠깐 세간에 화제로 올랐었다. 현재 가주는 리카르도 로드체스터로 아이의 ...
(회색으로 표시된 문구는 반드시 제출 전 삭제하여 주세요.) (신청서는 외부링크로만 받습니다. 구글 문서 및 에버노트와 티스토리 등 어느 쪽을 쓰셔도 좋으나 포스타입의 경우는 사진 저장이 가능하게 해주세요.) (신청서의 제목은 이름/혈통/기숙사/진영으로 해주세요.) "(캐릭터 한마디)" 이름 (한글 표기/영어 표기) 혈통 (머글본/혼혈/순혈) 나이 11세 ...
그리도 찬, 서리 같은 마음 어찌 품었나. 너는 하오(夏午)에 부는 바람만큼 온화했는데. 우는 날 떼놓고 걸음 어찌 걸었나. 하염없이 비 내릴 때, 너도 억수처럼 울었나. -Arari 中 (아라리) · Lucia(심규선) 어쩌면, 간밤의 꿈이었을지도 모른다. 자연스러운 아침. 심란하고 착잡한 밤이 지나면 언제나 그렇듯 떠오르는 둥근 해. 침대에서 일어서면 ...
트레틀 사용한 것들은 추후 틀 찾아서 올림...
벌써 세번째 잃음이야.(이럴 줄 반쯤 예상했다. 그저 가만히 두 눈을 깜빡였다. 이윽고 주저 앉았다. 네가 거기로 갈 필요가 있었을까. 나는 모르겠어. 대화를 해보았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떠나가기 시작하는 걸. …무너지지 않아야만 하는 걸 알아. 아직 기회는 네번이나 남았으니까. 그렇지만 내 선택 하나에도 너희들의 생사가 갈리니까. 짧은 한숨. 선택은 한순...
…글쎄. 판단이 미흡했던 걸까, 겁에 질렸던 걸까. (짧은 숨을 들이켰다. 어느것에도 확답을 내릴 수가 없었다. 내게 다정하다고 말해주던 너를 기억하는데, 내가 어떻게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있겠어. 환하게 웃던 네 얼굴이 아직까지 선하다. 헤슬로. …헤스. 반짝였던 내 친구야.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같이 밤하늘을 보며 웃었잖아. 다정한 목소리로 나긋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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